마케팅 뉴스 - 2018. 01. 04

1. 네이버 이미지 검색 AI·고품질로 진화
네이버는 지난해 웹검색 고도화 프로젝트 '그리핀'을 통해 수집된 다량의 웹문서 중 고품질 이미지를 네이버 이미지 검색에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2배 이상 확대하였으며, 기계학습 등 AI 기술을 접목해 이미지 정보 텍스트를 추출하고 분류할 수 있게 됩니다.

2. 카카오톡에서 음악감상·영화예매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예매, 멜론, 문자 모아보기 등의 서비스를 신규 오픈합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만능플랫폼, 생활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능을 카카오톡 중심으로 통합하려는 시도를 진행해 왔습니다.

3. 다이아티비, 구독자 100만명 16개 팀 달성
CJ E&M은 자사 다이아티비 소속 크리에이터 중 구독자가 100만명 이상인 팀이 총 16개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아티비의 총 구독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억3천만명으로 전년 동기 198% 성장했으며, 특히 뷰티 커머스 모바일 콘텐츠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 IE 하락세 언제까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초 공개된 넷마켓셰어 통계를 보면 작년 12월 기준으로 크롬은 60.57%, IE가 12.36%, 엣지 6.61% 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IE는 작년 동원 14.02%에서 1.66% 감소하였습니다.

5. 아마존 프라임 주문 50억개 돌파
지난해 아마존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의 주문 수가 50억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끈 바탕에는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과 아마존 AI 비서인 알렉사가 탑재된 스피커의 영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가입자 중 63%는 프라임 회원이며, 미국 프라임 회원 수는 9천만명에 달합니다.

6. 모바이크 국내 론칭
중국에서 시작한 모바이크가 수원시를 시작으로 국내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상반기 중 수원시 전역에서 총 1천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6년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1여년 만에 싱가포르, 영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 200개 이상의 도시에 진출했습니다.
출처:아이보스